던전 스토리
까마득히 오래 전에 있었던 신마전쟁 후 천사 미카엘이 봉인되어 있는 숲.
파수꾼 아이리스가 그를 지키고 있었고, 지금은 그를 풀어줄 궁리를 하고 있다.
자신을 찾아온 모험가를 여러 방면으로 테스트하여 과연 그가 미카엘을
올바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인물인지를 파악하려 하며,
또 언젠가 찾아올 지상의 위기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존재인지를 나름대로 파악하려고 한다.
또한, 미카엘이 풀려나면 세상을 어지럽힐 것이라 믿는 약간 고지식한
악마 시트라투스도 이 곳에 머무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악령의 숲과 그 밑에 가라앉은 뇌옥들로 구성되어 있다.
입구는 성당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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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북부 일반던전 . 50 (권장 Lv.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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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북부 일반던전 . 70 (권장 Lv. 88) - 던전 스토리
러시아 지역 한복판의 깊은 산악지대에 위치한 외딴 거대한 화산 분지.
다른 지역과 이어지는 통로가 대 빙하기 때 완전히 막히는 바람에
다른 지역과는 판이하게 다른 생태를 가지고 있었다.
항상 조용히 불을 뿜고 있는 활화산들 덕분에 주위 설원지대와는 달리 매우 따뜻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곳에 집적된 화염 속성 에너지의 효용 가치를 높이 산 아틀란티스인들은
이 곳에 대해 일찍부터 연구했고 오리하르콘 감응장치도 두 개나 설치해 놓았다.
그곳에서 독자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던 화염 용들과 화염 거인들은
이들의 무시무시한 힘에 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아틀란티스인들은 이들을 노예처럼 부렸다.
이윽고 아틀란티스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고, 아틀란티스인들은 화염 거인들과 화염용들에게
두 장치를 지키도록 명령했다.
이들은 명령에 충실히 복종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오랜 세월이 지난 오늘날. 갑자기 두 감응장치에서는 오리하르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그 영향을 받아 화염 거인들과 화룡들은 매우 포악한 성미로 변해갔다.
그들의 수장인 라헤스와 살라만더도 일말의 이성을 잃은 채 광기에 휩싸였다.
게다가 온전한 두 개의 감응장치가 뿜어내는 강렬한 에너지는 화산 계곡에 엄청난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정도였다.
그저 조용히 불을 뿜던 활화산들은 에너지의 흐름에 불균형이 오자 제멋대로
폭발해대기 일쑤였고, 그 충격으로 발발한 국소 지진과 뿜어져 나온
용암과 화산재들로 거의 지옥과도 같은 장소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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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북부 일반던전 . 75 (권장 Lv. 93) - 던전 스토리
골짜기로 둘러싸인 엄청나게 크고 깊은 분지 안에 솟은 큰 흙과 바위절벽에 뿌리를 내린
어마어마한 크기의 물푸레나무 고목 부근의 골짜기에서는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차가울 듯한 검푸른 빛깔의 물들이 폭포가 되어 쏟아지고 있다.
주위 골짜기와 산지는 냉대와 한대 지방 특유의 탁하고
거무죽죽한 색을 띠고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푸레나무 고목. 즉 이그드라실 성 본체는 색깔 자체도
거무죽죽한 것이 그다지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다.
하지만 윗부분으로 갈수록 색깔이 밝아지며, 여전히 무성한 나뭇가지와
잎 사이로 햇빛도 새어 들어오고 있다.
이곳은 아틀란티스의 무력으로도 제압하지 못한 노른 3자매를 비롯한
초 고대 마법이 잠자고 있는 곳이다.
이그드라실을 지탱하고 있는 세계수와 흐베르겔미르 샘이 오염되고 말라가고 있어서
그 현상을 바로잡기 위하여 큰 까마귀 휘긴과 거인의 해골 미미르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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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북부 일반던전 . 85 (권장 Lv. 98) - 던전 스토리
눈 덮인 바위와 날카로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넓은 해변 계곡 지역.
꽁꽁 언 바위들은 푸른빛을 띠고 있으며,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투명한 얼음 기둥들이 늘어서 있으며, 마치 칼날과 같은 가파른 얼음 계곡과
벽들 역시 마치 크리스털처럼 맑고 투명하다.
바닥도 마치 스케이트장과 같이 꽁꽁 얼어붙은 빙판이며,
전체적으로 밝고 차가운 색감의 빙하 지역이다.
이누이트들 사이에서는 이 곳이 죽은 자들이 사는 지옥의 입구라고 믿어져 왔다.
그러나 실제로는 까마득한 과거에 아틀란티스 인들에 의해
각종 생체 실험이 행해졌던 장소로, 그 후유증으로 인한 기괴한 생물들이 가득 살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이들은 이 곳에서 조용히 머물렀지만,
갑자기 활동을 재개한 오리하르콘 감응장치의 영향으로 갑자기 큰 힘을 얻어 날뛰기 시작했다.
세드나는 그 실험체들 중 아틀란티스 인들의 가장 강력한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지금은 그저 미쳐 날뛰는 괴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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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북부 일반던전 . 121 (권장 Lv. 124) - 던전 스토리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던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불우한 죽음 이후 고흐를 누구보다 사랑했던 친구 조셉 룰랭과
마음속의 연인 마르게르트는 고흐의 작품들을 모아서 오베르 교회에 회랑을 꾸미게 된다.
그런데 그 이후 그 회랑 안에서는 기괴한 일들이 벌어지며
작품 속 세계가 살아서 움직이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이상현상을 조사하다 보면 너무나도 인간적이었던
그가 광기에 휩싸인 채로 쓸쓸하고 외로운 삶을 살아야만 했던
숨겨진 이유가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