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스토리
오래 전부터 트랜실바니아 지방을 지배하던 체페시 가문이 대대로 살아오고 있는 커다란 성.
르네상스 풍과 고딕 풍의 건축 양식이 잘 융합되어 살아있는 무척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성이다.
허나, 성주 체페시 공과 그의 머나먼 친척 엘리자베스 바토리 여백작이
오리하르콘 에너지의 영향으로 흡혈귀의 형상이 되어버리자 항상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기운이 감도는 공포와 비극의 장소가 되어버렸다.
교황청에서 파견 나온 드미트리 대주교와 하인리히 신부, 그리고 바토리 여백작의 동생인
여기사 아나스타샤가 이 곳에서 일어난 일을 해결하기 위하여 머무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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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남부 일반던전 . 30 (권장 Lv.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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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남부 일반던전 . 40 (권장 Lv. 52) - 던전 스토리
크레타 섬의 미궁은 일찍부터 아틀란티스의 흔적이라는 소문이 무성했던 곳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명이다.
이 곳에 건설되어 있는 거대한 미궁은 크레타 왕국에서 망명 생활 중인
그리스 출신 대 건축가 다이달로스의 작품.
아주 위험한 존재들을 가두라는 파시파에 왕비 명령에 따라 무척 정성껏 지은 걸작 건축물이다.
정통 크레타 양식으로 지어진 이 곳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는 통로들의 재질은 어지간한 거인이 때려 부수려고 해도
끄덕 없을 정도로 상당히 튼튼하게 지어져 있다.
파시파에는 기형으로 태어난 아들 미노타우루스 왕을 이 곳에 유폐시켰다.
다이달로스는 자신을 뛰어넘는 실력의 제자 탈로스와 함께 미궁을 관리 및 정비하고 있다.
사악한 왕비 파시파에는 원래 아틀란티스의 후손들 중 하나로
자신의 피를 이어받은 미노타우루스 왕을 강력한 생체 무기로 제어하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결국 그를 살해하라고 하는 비정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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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남부 일반던전 . 55 (권장 Lv. 73) - 던전 스토리
아틀란티스의 침략으로 허망하게 멸망한 고대 기계 문명의 유산 중 하나.
엄청난 고도의 기술과 문명이 집결된 곳이라 아틀란티스의 마법력으로도
이곳의 동력을 완전히 멈추게 하지 못했을 정도이다.
그 안에서 돌아다니는 각종 기계 생명체들은 이 세상의 기술로는 전혀 설명할 수가 없다.
관련된 모든 지식과 기술은 문명의 허망한 멸망과 함께 완전히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유적지가 그 문명 사회에서도 꽤나 크고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던
구조물임에는 틀림없다.
무한히 계속 공급되는 동력원은 각종 신비한 결정의 에너지를 100%에 가까운 효율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내부 곳곳에 신비한 결정을 상징하는 구조물들이 몇몇 보이며, 기계신전의 여신은
만들어졌을 때부터 오로지 기계신전을 관리하라는 명령에만 충실히 따르고 있다.
항상 정해진 대로 무한한 동력원을 창출하여 모든 기계 장치들의 유지 보수에 힘쓰고 있다.
이 상황은 아마 이 곳이 통째로 완전 소멸 되기 전까지 무한히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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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숲정보 유럽남부 일반던전 . 80 (권장 Lv. 96) - 던전 스토리
위치는 이스탄불 부근. 전형적인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궁성이며,
외부는 견고한 삼중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은 오스만 제국의 계속되는 침공으로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져 있으며, 거의 함락 직전이다.
현재 마지막 공습을 앞두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비잔틴 제국 군사들이
이상한 힘을 얻어 강대해진 나머지 함락이 늦어지고 있다.
한때는 견고하게 궁전을 지켜줬을 만한 견고한 성벽은,
지금은 많이 훼손되어 있다.
성벽은 벽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군데군데 탑이 있다.
외부와 성문을 잇는 다리 밑으로는 지저분한 물이 고인 해자가 있다.
격전의 후유증으로 인한 흔적들이 보인다.
화려한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궁전 내부는 한때는 매우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구조를 자랑했지만 지금은 잦은 전투로 인하여 꽤나 훼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