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 아틀란티카입니다.
개발실 이야기는 밸로프 아틀란티카 기획팀에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활용되는 장소입니다.
정기 점검이 한시간 연장되었습니다.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개발팀에 또 다시 폭탄이 터졌네요.
할일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기획팀에서 스토리 하나 더 올리려고 합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아틀라스의 진화
수천 년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아틀라스]는 탄생 직전 어린아이 수준의 지능과 이성이 발전하여 자신의 의지를 3개로
분열시켜 각각 [레아], [엘리사안], [리리스]를 탄생시키는 신에 가까운 지능과 이성을 지니게 되었다.
자원 고갈과 오리하르콘 감응 장치
오리하르콘을 발명한 지 2천년이 지나고, 당시 아틀란티스는 페레니스 48세가 집권하고 있던 시기였다.
오리하르콘 에너지에 과도한 집착으로 인하여 아틀란티스 내부는 4대 결정이 고갈되기 시작했고,
[아틀라스]는 여왕에게 4대 결정의 고갈 경고를 하였으며, 여왕은 새로운 광맥을 찾기 위하여 수많은
탐사대를 아틀란티스 외부로 보내기 시작한다.
현저히 줄어든 오리하르콘 생산량으로 인하여 외부로 파견되는 아틀란티스 인들은 오리하르콘 에너지를
지속해서 보충할
수 없는 것을 고려하여, [아틀라스]는 [오리하르콘 감응 장치]를 개발하여 외부로 나가는 탐사대원들에게 지급하도록
권고하였으며, 이들이 머무른 지역에 하나씩 세워지게 되었다.
이 장치는 아틀란티스의 오리하르콘 에너지를 외부로 전달하는 것은 물론 아틀란티스 내부와 탐사대의 정보 소통을
실시간으로 가능하게 해 주는 역할도 함께 하고 있었다.
아틀란티스 주변의 문명과 최초 접촉하다.
탐사대의 파견은 철저하게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던 아틀란티스가 외부 문명 세계에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외부 세계의 4대 문명의 인류들은 자신들이
신의 물질로 알고 있던 4대 결정이 아틀란티스 인들에게 아주 중요한 자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체적으로 4대 결정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