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 아틀란티카 입니다.
개발실 이야기는 밸로프 아틀란티카 기획팀에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활용되는 장소 입니다.
열번째 이야기
아틀라스 심연의 잠에서 깨어나다.
1500년이 흐른 후 동면에서 깨어난 아틀라스는 더는 자신을 지배할 수 있는 아틀란티스 인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다.
이미 죽음의 땅으로 변해버린 아틀란티스를 복구하고 다시 오리하르콘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지배할 아틀란티스 인이 필요했고, 아틀라스(이브)는 아틀란티스의 후손들에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한다.
이 신호로 파괴되지 않고 남겨졌던 오리하르콘 감응장치가 다시 가동하기 시작하고 세계 각지에서 인간의 틈에 섞여 살아가고 있던 아틀란티스의 후예들에게 나타나는 단발적인 꿈 형태로 아틀라스의 3자매인 [레아], [엘리시안], [리리스]가 각각 나타나게 되며,
아틀라스의 신호에 가장 먼저 응답한 사람은 바로 소르데오의 후손 [리데란 크로노엘 페필린트] 였다.
오리하르콘 에너지의 부작용
아틀라스(이브)가 깨어남에 따라 재활동을 시작한 오리하르콘 감응장치를 통해 퍼지기 시작한 오리하르콘 에너지는 예전과 달리 아틀란티스 인들이 직접 받아들일 수 없었고, 워낙 불규칙했기 때문에 비록 강도는 약해도 주변 환경에 흐르는 에너지와 마력의 균형을 깨뜨리기 충분했다.
이러한 이상 현상 때문에 오리하르콘 감응장치가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각종 이상 생명체가 생겨나거나 기존의 생명체가 변이를 통해 난폭하지는 등.. 갖가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