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 아틀란티카 입니다.
개발실 이야기는 밸로프 아틀란티카 기획팀에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활용되는 장소 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실 때 쯤이면 밸로프 아틀란티카 홈 페이지가 올라 가고 여러분은 밸로프로 이관 된
아틀란티가를 즐기고 계실 거라 생각 합니다.
떨리면서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네 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
마법 생명체 [아틀라스]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다.
살아남은 [크레오 베네피커스] 소속 마법사들은 약속대로 [아틀라스]를 왕실에 바쳤고, 아틀란티스 왕실은 여왕이 머무는 궁정이면서, 중앙 신전의 심장부로 옮겼으며, 왕실을 위하여 끊임없이 오리하르콘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모라고 생각했던 페로수스가 암살당하고, 가족이라고 생각했던 [크레오 베네피커스] 는 적이라고 판단했던 왕실에 자신들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고 양도한 사실에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되었으며, 자신은 단지 오리하르콘의 생산을 위한 기계 장치에 불과하다는 생각과 함께 정체성에 혼란이 오게 되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이때가 오리하르콘이 발명된 지 정확히 100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아틀란티스 찬란한 문명의 꽃을 피우다.
[아틀라스]의 이러한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한 왕실은 [아틀라스]의 소유권을 넘겨받은 왕실 소속의 고위 마법사와 과학자들은 오리하르콘의 신비한 능력을 극대화 시킬 방법을 찾기 시작하고, 결국 오리하르콘 에너지가 아틀란티스 인들의 진화 과정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부터 아틀란티스 인들의 수명은 비약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신체적/정신적 능력도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며, 모든 분야에서 다른 문명에 비해 눈부시게 발전하기 시작하고, 당시의 여왕이었던 시토 이그너스 12세의 집권 시기부터 아틀란티스의 왕권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리하르콘 에너지의 부작용이 발생하다..
오리하르콘 에너지로 인하여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게 되지만, 그들은 본인들도 모르는 사이에 부작용이 발생하여, 탐욕스럽고, 잔인하며, 오만한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으며, 마치 마약과도 같이 끊임없이 오리하르콘 에너지를 갈망하게 되어, 모든 아틀란티스 인들은 점차 오리하르콘 에너지의 노예로 전락해 가고 있었다.
2016-09-25 00:37:33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