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아카 가족 여러분께 올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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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17 19:27:33
조회 : 20046
안녕하세요 아틀란티카 온라인 입니다.
지난 번 사과문에 대한 아틀란티카 가족 여러분들의 의견 너무나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욕으로만 가득 할 줄 알았던 댓글에 오히려 앞으로의 아틀란티카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주시는 분도 계셨고, 현 상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적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물론 따끔한 쓴 소리와 따뜻한 격려를 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어떤 의견이던 모두 소중한 가족 여러분의 의견으로 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오늘 정기점검에서는 그 동안 진행되었던 주말 파티경험치와 퀘스트 경험치 이벤트를 뺏습니다. 사실 제공되었던걸 없애는 건 쉬운 일은 아닙니다만 내부적인 고심과 유저분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결정했습니다.
기존에 했던 아카 데이, 그리고 낚시 이벤트 등 가족 여러분께 질타를 많이 받았던 이벤트들은 대폭 수정을 하고 현실에 맞게 변경하여 반영을 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QA 없는 이벤트는 업데이트 하지 않겠다 라는 것이 현재의 생각입니다. 이벤트나 컨텐츠 업데이트 이후 발생하는 버그, 그리고 그로 인한 임시점검 등으로 인하여 가족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을 시켜드렸던 것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물론 앞으로 100% 완벽한 서비스를 드리겠다고 보장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전과는 다른 자세로 임하겠다는 부분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밸로프로 서비스 이관 되기 전에 VIP 형태의 재화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흑풍, 적풍 그리고 오늘 일본에 적용이 된 탈 것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곧 빠른 시일내에 다시 만나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9월 중순에는 보다 달라진 아틀란티카를 보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 동안 여러분께서 많이 기다려왔던 이벤트와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좀 더 빨리 가족 여러분께 공개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빠른 것보다는 정확도를 추구하는 것이 저희가 가족 여러분께 보여 드릴 수 있는 좀 더 나은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틀란티카 이관 전 가산역 근처에서 소중한 분들을 모셔 놓고 간담회를 진행했던 것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참석자 분들께서 혹시 안 오시면 어쩌나 발을 동동 굴렀는데 다행히도 오시기로 한 분들 중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하셔서 많은 의견을 내 주셨던 것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빛의연맹 님께서 말씀 주셨던 쟁에 대한 부분 아직도 또렷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카가 너무 재미있다고 격려를 해 주신 AutumnStory 님, 전문가 포스로 많은 자료와 의견을 제시해주신 아이즈라펠스 님, 멀리서 참석해주신 안화왕 님, 청애 님, 가장 먼저 참석하셨던 회색의잔영 님. 그리고 비록 스케쥴로 인하여 자리에 참석은 못하셨지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태라몰짱짱님과 제율S님. 이 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아카 가족여러분들이 저희에게는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 때 밭은 의견 중 과연 우리가 몇 개나 처리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창피해지기만 합니다. 앞으로 질책보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 아틀란티카가 될 수 있도록 정진 또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개국 모두 정기점검을 끝낸 후 아틀란티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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